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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필기를 비전공자로 시작하면 처음 부딪히는 과목이 대개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입니다. 교재를 펴자마자 복소수, 페이저, 라플라스 변환이 나오니 "이건 전기가 아니라 수학 시험인가"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 과목은 유형이 정해져 있어 순서만 잘 잡으면 오히려 점수를 벌어 주는 과목이 됩니다. 비전공자 기준으로 먼저 알아 둘 수학, 회로이론·제어공학 단원 순서, 과락을 피하는 전략, 실기로 이어지는 부분까지 정리했습니다.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시험에서는 어떤 과목일까
| 구분 | 내용 |
| 시험상 위치 | 전기기사 필기 5과목 중 1과목 (회로이론과 제어공학을 합쳐 한 과목) |
| 문항 수 | 20문항 (객관식 4지 택일, CBT) |
| 회로 : 제어 배분 | 흔히 절반 정도씩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확인 필요] |
| 합격 기준 | 이 과목 40점(8문항) 이상 + 5과목 평균 60점 이상 |
| 성격 | 계산 위주. 같은 유형이 반복 출제되는 편 |
* Q-net 종목 정보 기준(Q-net을 인용한 수험 정보 자료로 2026년 10월 재확인). 회로이론·제어공학 문항 배분은 공식 출제기준에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회차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2027년 1월부터 적용되는 새 출제기준의 세부 변경 여부도 Q-net에서 확인하세요. [확인 필요]
강의나 교재에서 "6과목"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 과목을 회로이론과 제어공학으로 나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시험 범위는 같습니다. 다섯 과목 전체의 특징과 순서는 전기기사 필기 5과목 총정리, 과목별 특징과 공부 순서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비전공자에게 이 과목이 어려운 이유
- 수학이 먼저 막힌다: 교류 회로는 복소수로, 과도현상과 제어공학은 라플라스 변환으로 풉니다. 전기 개념보다 계산 도구가 낯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앞 단원을 모르면 뒤가 안 풀린다: 직류 → 교류 → 3상 순서로 쌓이는 구조라, 교류에서 막히면 그 뒤 단원이 전부 흔들립니다.
- 한 과목 안에 성격이 다른 두 분야: 회로이론은 "계산 연습", 제어공학은 "유형 암기 + 간단한 계산"에 가깝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둘 중 하나가 늘 처집니다.
거꾸로 말하면, 수학 도구만 먼저 손에 익히면 이 과목은 전기자기학보다 점수 내기가 쉬운 편입니다. 회로이론에서 익힌 계산은 전력공학·전기기기와 실기에서도 그대로 다시 쓰입니다.
먼저 익혀 둘 수학: 복소수·페이저·라플라스
공식을 유도할 수준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아래 표의 "이 정도면 충분" 칸까지만 할 수 있으면 회로이론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 수학 도구 | 어디에 쓰나 | 이 정도면 충분 |
| 삼각함수 | 교류 파형, 역률(cosθ) | 30°·45°·60°의 sin·cos 값, 직각삼각형 관계 |
| 복소수 | 임피던스 Z = R + jX | 크기 √(R²+X²), 각도 tan⁻¹(X/R), 직각좌표형 ↔ 극좌표형 변환 |
| 페이저 | 교류 전압·전류를 크기와 위상으로 표현 | 곱셈·나눗셈은 극좌표(크기 곱하고 각도 더하기), 덧셈은 직각좌표 |
| 미분·적분 감각 | 코일(L)·콘덴서(C)의 전압·전류 관계 | "변화량"이라는 의미, 지수함수 e-t가 시간에 따라 줄어드는 모양 |
| 라플라스 변환 | 과도현상, 전달함수(제어공학 전체) | 기본 변환표 몇 줄 + 미분 → s를 곱한다는 성질 |
* 일반적인 회로이론·제어공학 교재 기준의 선수 학습 범위입니다.
라플라스 변환은 "표를 외우는 것"부터
라플라스 변환을 처음부터 적분식으로 이해하려 하면 오래 걸립니다. 시험에서는 아래 정도의 기본 변환과 성질을 알고 있으면 대부분의 문제가 풀립니다.
- 1 → 1/s, t → 1/s², e-at → 1/(s+a)
- sinωt → ω/(s²+ω²), cosωt → s/(s²+ω²)
- 미분하면 s를 곱하고(초기값 0일 때), 적분하면 s로 나눈다
- 최종값 정리: 시간이 충분히 지난 뒤의 값 = s → 0일 때 sF(s)의 극한
이 정도를 먼저 외우고 과도현상·전달함수 문제에 적용해 보면서 이해를 넓혀 가는 쪽이 비전공자에게는 훨씬 빠릅니다. 기초 단계에 몇 주를 잡을지는 비전공자·직장인 전기기사 공부 계획표, 하루 공부시간별 필기·실기 주차별 일정의 0단계를 참고하세요.
전기기사 회로이론 단원 순서
회로이론은 앞 단원이 뒤 단원의 도구가 되는 구조라 순서를 건너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재마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큰 흐름은 같습니다.
| 순서 | 단원 | 핵심 포인트 |
| 1 | 직류 회로 | 옴의 법칙, 직렬·병렬, 키르히호프 법칙, 전력. 모든 계산의 출발점 |
| 2 | 교류 기초·RLC 회로 | 실효값·평균값, 임피던스, 위상차, 공진. 가장 많은 시간을 쓸 단원 |
| 3 | 교류 전력 | 유효·무효·피상전력, 역률. 전력공학·실기와 직결 |
| 4 | 회로망 정리 | 중첩의 원리, 테브난·노턴 정리, 밀만 정리 |
| 5 | 3상 교류 | Y·Δ 결선의 전압·전류 관계(√3), 3상 전력 P = √3VIcosθ |
| 6 | 대칭좌표법 | 영상·정상·역상분. 고장 계산(전력공학)의 기초 |
| 7 | 비정현파 교류 | 고조파 실효값, 왜형률. 공식형 문제가 많음 |
| 8 | 2단자망·4단자망 | 구동점 임피던스, ABCD 정수. 정해진 공식에 대입하는 유형 |
| 9 | 분포정수 회로 | 특성임피던스, 전파정수, 무손실·무왜형 선로 조건 |
| 10 | 라플라스 변환·과도현상 | RL·RC 회로의 시정수, 스위치를 닫은 직후와 오랜 시간 뒤의 값 |
* 일반적인 전기기사 회로이론 교재·강의 목차 기준으로 정리한 순서입니다. 강의에 따라 라플라스 변환을 제어공학 앞부분에서 함께 다루기도 합니다.
1~5단원(직류·교류·전력·회로망·3상)이 이 과목의 뼈대입니다. 여기까지는 기출을 풀 때 해설을 보지 않고 손으로 끝까지 계산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세요. 6~9단원은 공식에 대입하는 유형이 많아, 이해가 덜 돼도 공식과 대표 기출을 붙여서 정리하면 점수가 나옵니다.
전기기사 제어공학 단원 순서
제어공학은 회로이론보다 범위가 좁고 문제 유형이 더 정형화돼 있습니다. 라플라스 변환만 되면 대부분의 단원이 "전달함수를 구하고 → 성질을 판단하는" 같은 틀로 풀립니다.
| 순서 | 단원 | 핵심 포인트 |
| 1 | 자동제어 개요 | 개루프·폐루프, 제어계의 분류. 용어 암기형 |
| 2 | 라플라스 변환 복습 | 회로이론에서 익힌 변환표를 그대로 사용 |
| 3 | 전달함수 | 출력/입력의 라플라스 변환 비. 제어공학 전체의 기본 단위 |
| 4 | 블록선도·신호흐름선도 | 피드백 공식 G/(1+GH), 메이슨 공식. 매 회 나오는 빈출 유형 |
| 5 | 과도응답·정상편차 | 2차계 제동비·고유주파수, 형(Type)별 정상편차 |
| 6 | 주파수 응답 | 보드선도 기울기, 이득여유·위상여유 |
| 7 | 안정도 판별 | 특성방정식, 루스(Routh) 표로 안정 조건 구하기 |
| 8 | 근궤적·나이퀴스트 | 근궤적의 개수·출발점·점근선 등 성질 위주 |
| 9 | 상태방정식·z변환 | 상태천이행렬, 특성방정식, 기본 z변환 |
| 10 | 시퀀스 제어 | 논리회로(AND·OR·NOT), 불 대수 간소화. 실기 시퀀스와 연결 |
* 일반적인 전기기사 제어공학 교재·강의 목차 기준. 세부 항목은 Q-net 출제기준에서 확인하세요.
공학용 계산기로 시간 줄이기
회로이론은 손계산보다 공학용 계산기의 복소수 모드를 쓰는 게 훨씬 빠르고 실수가 적습니다. 처음부터 계산기와 함께 공부해야 시험장에서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 복소수 계산: 임피던스 합성, 페이저 곱셈·나눗셈을 극좌표 ↔ 직각좌표 변환으로 바로 처리
- 각도 설정: 문제의 각도가 도(°)인지 라디안인지 확인하고 모드를 맞춰 둘 것. 설정이 틀리면 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방정식 풀이: 특성방정식의 근이나 연립방정식은 계산기 기능으로 확인만 하고, 풀이 과정은 손으로 익혀 두기(실기 대비)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기종과 리셋 규정, 필기·실기에서 자주 쓰는 기능은 전기기사 공학용 계산기, 허용 기종 확인부터 리셋 규정·필기·실기 사용법까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허용 기종은 반드시 Q-net 안내로 최종 확인하세요.
과락 피하는 전략: 반드시 잡을 단원 vs 가볍게 넘길 단원
20문항 중 8문항만 맞혀도 과락은 면하지만, 평균 60점을 생각하면 이 과목은 60~7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득점 과목으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단원을 같은 깊이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 구분 | 회로이론 | 제어공학 |
| 반드시 잡을 단원 | 교류 RLC·공진, 교류 전력·역률, 3상 결선과 전력, 과도현상(시정수) | 전달함수, 블록선도·신호흐름선도, 정상편차, 루스 안정도, 시퀀스 논리회로 |
| 공식·대표 유형만 | 비정현파, 4단자망 ABCD 정수, 분포정수 회로, 대칭좌표법 심화 | 보드선도, 근궤적 성질, 상태방정식·z변환 기본형 |
| 시간이 없으면 뒤로 | 복잡한 회로망 정리 응용(여러 전원이 섞인 문제) | 나이퀴스트 선도 해석, 상태방정식 심화 계산 |
* 일반적인 수험 전략에 따른 분류입니다. "뒤로" 미룬 단원도 기출에서 반복되는 문제는 답과 공식만이라도 익혀 두는 것을 권합니다.
- 완전히 버리는 단원은 만들지 않기: 출제 범위가 넓지 않아 한 단원을 통째로 버리면 매 회 1~2문항을 그냥 내주게 됩니다. 깊이를 줄이는 것이지 범위를 빼는 것이 아닙니다.
- 제어공학을 미루지 않기: 회로이론에 시간을 다 쓰고 제어공학을 시험 직전에 몰아서 하면 과목 점수가 흔들립니다. 제어공학은 짧은 기간에도 점수가 잘 오르니 최소 2회독 시간은 확보하세요.
- 시험 형식으로 점검하기: 20문항을 시간 재고 풀어 40점 선이 안정적으로 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기출 회독과 CBT 모의고사 활용 방법은 전기기사 기출문제·CBT 모의고사 활용법, 회독부터 시험 직전 루틴까지를 참고하세요.
혼자 막힌다면 기초부터 짚어 주는 강의로
복소수와 라플라스 변환을 혼자 책으로 익히다 보면 같은 페이지에서 며칠씩 멈추기 쉽습니다. 이때는 풀이 과정을 처음부터 보여 주는 강의가 시간을 많이 줄여 줍니다. 엔지니어랩 자료에서는 조경필 교수를 40~60대·비전공자·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려는 수험생용으로, 김상훈 교수를 20~30대·전공자·핵심 단기 학습용으로 소개하고 있고, 수강생 CBT 모의고사 점수가 3회 이상 응시 후 평균 20점 이상 올랐다는 데이터도 안내합니다1). 인강을 결제할 계획이라면 그 전에 엔지니어랩 시크릿코드 e4581로 6만원 할인쿠폰 받는 법부터 확인해 두세요.
1) 엔지니어랩 마케팅 가이드(2026.03) 기준. CBT 점수 변화는 3회 이상 응시한 수강생 평균 점수 변화 기준(2026.03). 강좌 구성과 가격은 엔지니어랩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실기와는 어떻게 이어질까
필기가 끝나면 회로이론·제어공학은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기 계산 문제의 상당 부분이 여기서 배운 내용 위에 있습니다. 실기는 보기 없이 풀이 과정을 직접 써야 해서 필기 때 "찍어서 맞힌" 부분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 필기에서 배운 것 | 실기에서 쓰이는 곳 |
| 교류 전력·역률 | 역률 개선용 콘덴서 용량, 변압기·발전기 용량 계산 |
| 3상 회로 | 3상 전력, 전압강하, 결선 방식별 전압·전류 |
| 대칭좌표법 | 단락·지락 고장전류 계산 |
| 시퀀스 제어(논리회로) | 시퀀스 회로도 해석, 논리식·타임차트 문제 |
* 일반적인 전기기사 실기 출제 유형 기준의 연결 관계입니다.
그래서 필기 단계에서 반드시 잡을 단원(교류 전력·3상·시퀀스)은 객관식 답만 고르지 말고 풀이 과정을 노트에 끝까지 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노트가 실기 기본이론을 시작할 때 그대로 출발점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수학을 거의 잊었는데 고등학교 수학부터 다시 해야 하나요?
교과서를 처음부터 볼 필요는 없습니다. 위 표의 삼각함수 값, 복소수 변환, 지수함수 모양 정도만 익히고 회로이론에 들어가세요. 모르는 수학은 회로 문제를 풀다가 그때그때 보충하는 편이 빠릅니다.
Q. 회로이론과 제어공학 중 무엇을 먼저 하나요?
회로이론을 먼저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라플라스 변환과 과도현상을 회로이론에서 익혀 두면 제어공학의 전달함수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Q. 제어공학만 해서 과락을 넘길 수 있을까요?
문항 배분이 회차마다 다를 수 있어 한쪽만으로 8문항을 안정적으로 넘기기는 어렵습니다. 회로이론의 교류·3상·전력은 다른 과목과 실기에도 쓰이니 같이 가져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이득입니다.
Q. 전기산업기사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되나요?
전기산업기사 필기는 회로이론(제어공학 제외)으로 범위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응시 전 Q-net 출제기준에서 과목 구성을 확인하세요.
정리
-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은 필기 5과목 중 한 과목, 20문항. 과목 40점 이상 + 평균 60점 이상
- 비전공자는 삼각함수·복소수·페이저·라플라스 기본 변환표를 먼저 익힐 것
- 회로이론: 직류 → 교류 → 전력 → 회로망 → 3상 → 대칭좌표 → 비정현파 → 4단자망 → 분포정수 → 과도현상
- 제어공학: 전달함수 → 블록선도 → 정상편차 → 주파수응답 → 안정도 → 근궤적 → 상태방정식 → 시퀀스
- 공학용 계산기 복소수 모드는 처음부터 함께 연습
- 버리는 단원은 만들지 말고 깊이만 조절, 목표는 60~70점 이상 득점 과목
- 교류 전력·3상·시퀀스는 풀이 과정까지 노트로 남겨 실기에 연결
필기 인강 결제 전, 6만원 쿠폰부터 · 시크릿코드 e4581
※ 시험 과목·문항 수·합격 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기준(2026년 10월 확인, 수험 정보 자료로 재확인)이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단원 순서와 공부 전략은 일반적인 수험 전략으로, 개인 상황에 맞게 조정하세요. 2027년 새 출제기준은 Q-net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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